이현주 감독 '성폭행 은폐', 레즈비언 피해자 지도교수

[뉴스] 정치,경제,연예 2018. 3. 21. 12:11



이현주 감독 성폭행 사건..피해자 향해 지속적 협박? "여자들끼리 이럴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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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감독이 성폭행 사건을 조직적으로 은폐하려고 했던 정황이 드러나 논란.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이현주 감독의 성폭행 사건에 조직적인 은폐 시도 정황을 확인했다고 함.



이현주 감독은 2015년 4월 만취한 여성동료 피해자 A씨에게 유사 성행위를 행함.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이현주 감독의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한국영화아카데미 소속 지도교수로부터 지속적인 협박과 회유를 했다고 함.


A씨는 해당 교수로부터 "여자들끼리 이런 일 일어난 게 대수냐. 술 마시고 그럴 수도 있지 않느냐" "기자들이 알면 학교 불명예다" "이현주 감독 한 대 패고 끝내면 안 되겠냐" 등의 폭언으로 고소 취하를 종용 당했다고 주장.


한국영화아카데미 내의 고소 취하 종용, 은폐 시도 등 피해자의 주장은 영진위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 모두 사실로 나타남.